안녕하세요. 제 3회 오송 뷰티 엑스포에 다녀온 방문자입니다. 우선 제품시연 부스에 앉아계시던 흰색가운을 입으신 가운데 여자분의 언행에 매우 불쾌감을 느꼈습니다. 뿌리는 보톡스에 대한 기대치로 해당 부스를 방문하였으나 첫 인사는 몇살이세요? 라는 말이었고 그 다음 말은 더 가관이었습니다. '25세는 안되고 내년 26살 때 오세요. 근데 아마 그때도 안된다고할거에요 27살에 오라고..' 이게 박람회에서 기업을 홍보하는 입장에서 가능한말인지 당사에 여쭙고싶습니다. 기업의 경염이념 3R중 인간존중에 대한 내용은 거짓말이구나를 느꼈습니다. 물건이라는 것은 기업이 판단해서 파는게 아니라 고객의 입장에서 판단해 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홍보를 위해서는 제품을 사용할 수 없는 연령층이라도 제품을 간단하게 설명해줬어도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우스갯소리로 고객을 대하지 않고 진심으로 대해주길 바랍니다. 또한, 저 같이 이 회사의 제품은 그 누구에도 추천하지 않고 절대 사지않는다는 생각을 갖는 사람이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회사가 성장하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